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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여자마라톤 해외선수 동정
게시일 : 2002-10-01 | 조회수 : 4,059
여자마라톤에 출전하는 엔트리 중 최근기록 순으로 7위에 올라있는 키르키즈스탄의 이리나 보가체바 선수가 9월29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린 트윈시티즈 마라톤에서 2시간29분39초의 자기최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6세의 노장인 이리나가 아시안게임 마라톤을 불과 2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 상금이 걸려 있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보아 그녀가 아시안게임엔 그다지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최근 세계 마라톤선수들의 대회 출전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2주는 몸을 회복하는데에 너무 촉박한 시간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히로야마 하루미가 9월29일 일본에서 열린 하코다테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15분0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기록은 좋지 않아 인터뷰에서도 「피로를 느껴 몸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았다.」고 상당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미국 볼더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본에서 조정훈련을 하고 있는 히로야마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현재 그다지 몸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경기 전까지 얼마나 컨디션을 끌어 오리느냐가 관건인듯 하다.
36세의 노장인 이리나가 아시안게임 마라톤을 불과 2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에 상금이 걸려 있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보아 그녀가 아시안게임엔 그다지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최근 세계 마라톤선수들의 대회 출전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2주는 몸을 회복하는데에 너무 촉박한 시간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히로야마 하루미가 9월29일 일본에서 열린 하코다테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15분0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기록은 좋지 않아 인터뷰에서도 「피로를 느껴 몸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았다.」고 상당히 아쉬움을 토로했다.
미국 볼더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본에서 조정훈련을 하고 있는 히로야마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현재 그다지 몸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경기 전까지 얼마나 컨디션을 끌어 오리느냐가 관건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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