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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광, 남자20km 경보에서 아쉬운 실격(17km지점)

게시일 : 2020-02-17 | 조회수 : 3,741

2월16일(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3회 일본경보선수권대회 남자경보 20km 종목에 출전한

최병광 선수가 본인기록경신에 도전했으나, 17km 지점에서 아쉽게 실격 처리됐다.

 

지난해 아시아20km경보선수권대회에서 이미 2020년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최병광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본인기록 경신을 위해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과감히 경기에 임했다.

 

일본의 세계 톱랭커들이 총 출동하면서 경기양상이 예측할 수 없을만큼 빠르게 진행되었고

최병광 선수는 10km 이후 페이스를 가속하는 과정에서 자세가 흐트러지며, 두발이 모두 뜨는 

Loss of cantact 파울로 아쉽게 실격됐다.

 

같은 종목에 함께 출전한 정현구 선수는 15km지점을 1시간4분56초로 통과해 본인기록 경신이 가능하게 보였으나,

골인지점을 앞두고 심판의 3번째 경고로 인해 PIT LANE에서 2분의 페널티 시간을 받아 

최종 1시간28분52초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올해 삼성전자에 입단한 송민기 선수는 남자경보 10km 종목에 출전해 44분20초로 골인하였다.

 

경보팀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경기력 부분을 정확히 분석해 3월에 출전 예정인 대회에서

본인기록 경신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남자경보 20km]
1위 야마니시 토시카즈(일본, 아이치제강)   1:17:36 
2위 이케다 코키(일본, 도요대학)                1:19:07 
3위 후지사와 이사무(일본, 후지쓰)             1:19:53

번외 정현구(한국, 삼성전자)                      1:28:52

번외 최병광(한국, 삼성전자)                      DQ(17km 지점)

※ 남자경보 10km 송민기(한국, 삼성전자)   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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