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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광, 도하세계육상선수권 21위

게시일 : 2019-10-07 | 조회수 : 2,888

삼성전자육상단의 최병광 선수가 10/5(토) 05:30(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코니시 해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경보20km 종목에 출전해 1시간33분10초의 기록으로 21위를 차지했다.

도하의 낮기온은 40도를 육박해 대회조직위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야간경기로 진행했지만 현지 경기시간인
23시30분에도 기온이 32℃를 유지했으며 습도는 77 에 달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자신과의 싸움보다 더위를 극복하는데 온갖 노력을 다해야 했으며, 
최병광 선수는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선두그룹에서 자신감 넘치고 의욕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12km를 지난 시점에서 야마니시 도시카즈(일본) 선수가 스퍼트를 시작 하면서 더위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최병광 선수는 15km 지점부터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선두그룹과 멀어지면서 결국 21위로 골인했다.

경기 후 박칠성 코치는 "예상했던 것 보다 악조건의 날씨로 인해 경기를 포기하는 선수가 7명이나 나타났고,
5명의 선수가 실격을 당했다. 최병광, 김현섭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더위 적응에 미흡했던 점을 교훈삼아 앞으로 이 부분을 보완해 나아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동메달을 8년만에 되찾은 김현섭 선수는 세계육상선수권 7번째 도전에서

37위로 골인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경보20km 결과]


1위 야마니시 도시카즈(일본)    1:26:34
2위 미지노브 바실리(러시아)    1:26:49
3위 칼스트롬 페르세우스(스웨덴)1:27:00
21위 최병광(한국)              1:33:10
37위 김현섭(한국)              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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