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육상단

#. IAAF경보챌린지_라코루냐 최병광 선수의 경기모습

삼성전자육상단 최병광 선수가 6월8일(토)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IAAF경보챌린지 남자20km

종목에 출전해 1시간22분51초의 기록으로 42위를 차지했다.

2019도하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2020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를 위해 전세계 40개국 113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보다 많은 선수가 출전한 치열한 경기였다.

이번 IAAF경보챌린지대회는 국가 대항전이 아니기에 올림픽처럼 국가당 3명의 출전제한이 없어

국가별로 5 ~ 10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순위 포인트 획득의 의미는 줄고 기록경쟁에

치중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미 도하세계육상선수권과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최병광 선수와 역시 도하세계육상선수권

기준기록을 통과한 김현섭 선수는 본인기록 경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입했으나 15km 이후

페이스가 떨어져 아쉽게도 기록경신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IAAF경보챌린지 남자부 경기결과]

1위  야마니시 도시카즈(일본)  1:17:41

2위  마시모 스타노(이탈리아)  1:17:45

3위  스즈키 유스케(일본)      1:17:54

42위 최병광(한국)             1:22:33

64위 김현섭(한국)             1: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