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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대표선발전, 전국육상경기선수권 총출동

게시일 : 2014-06-23 | 조회수 : 3,345

#. 올시즌 남자5000m 국내랭킹 1위(13분52초79)에 올라 있는 백승호 선수

 

삼성전자 육상단(단장 최우수)이 6월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 트랙과 필드 종목 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육상단은 총 16명의 선수가 8개 종목에 출전해 각 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인천아시안게임은 국가별로 각 종목에 2명씩 출전할 수 있는데,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전국육상경기선수권 우승자 1명과 올시즌 기록랭킹 1위 1명을 각각 선발하겠다는 기준을 공표해 이번대회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국 남자장거리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김 민, 백승호 선수는 대회 첫날 남자5000m, 마지막날 남자10000m에 나란히 출전한다. 백승호 선수는 이미 지난 5월 일본 골든게임 5000m에서 13분52초79의 올시즌 국내최고기록을 수립해 대표선발이 유력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김영진 선수는 6월26일(목) 남자3000m장애물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영진 선수는 2010년 전국체전 이 종목에서 9분18초08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마라톤에 집중해 왔다. 비록 4년만에 장애물경기에 복귀해 조금은 낯설기도 하지만, 그 동안 향상된 체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좋은 기록을 자신하고 있다.

 

김성은 선수가 이미 마라톤대표에 선발된 여자장거리팀은 박호선 선수에게 여자5000m10000m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3월 서울국제마라톤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스피드가 서서히 살아나며 트랙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유망주 염고은, 현서용 선수는 1500m,5000m에 출전해 중거리 선수들과 스피드경쟁을 펼친다.

 

한편, 국가대표 에이스인 박칠성, 김현섭 선수의 맞대결 관심을 모으는 남자경보20km는 꾸준한 상승세의 최병광 선수가 두 선수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세 선수의 치열한 선두경쟁이 예상된다.

 

6월26일(목) 오전8시에 시작되는 경보경기는 총 9명의 심판진에 국제경보심판 5명이 참가해 국제대회 수준의 엄격한 룰을 적용된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에서 각각 1명, 그리고 한국 국제심판이 2명이 포함됐다. 특히, 이들 중 3명이 인천아시안게임 심판으로 배정돼 있어 한국 선수들에게는 사전 모의고사를 거쳐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은 6월24일(화) 대회가 열리는 김천으로 이동해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다.

 

[경기일정]


6/25()
19:05 - 남자5000m : 김 민, 백승호

20:10 - 여자5000m : 박호선, 김성은, 이숙정, 백순정, 염고은, 현서용

6/26()
08:00 - 남자경보20km      : 박칠성, 최병광, 강길동, 김현섭(국군체육부대)

           남자경보10km      : 최병호, 김낙현

20:55 - 남자3000m장애물 : 김영진, 장호준


6/27()
09:00 - 남자10000m : 김영진, 김 민, 백승호, 고준석

10:05 - 여자10000m : 박호선, 김성은, 이숙정, 백순정

13:00 - 여자1500m   : 염고은, 현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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